9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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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일 남자축구 결승전이 있던날!

일찌감치 썬더치킨으로 집결했다 (ㅋㅋ)

혹시 자리없을까봐 미리 와서 야구결승전봤음ㅋㅋ파닭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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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할 때 없어서 후반양반치킨 하나 더시킴 키키

썬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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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원어민 영어회화를 들어볼까하여.. 파고다에서 레벨테스트를 받고..

배고파서 역전우동으로 !! 우동먹으려고 왔는데 밥중독이라 돈까스덮밥을...

무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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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취했어서 정신차리려구 할리스.

이날 장내기능 교육듣고 뻗어서 친구집에서 엄청 잤다..

담날 또 일찍일어나야 하기에 ㅠㅠ커피는 못마시고 복숭아자두스파클링! 

친구는 딸기치즈케익할리치노. 이거랑 바닐라딜라이트(톨사이즈로)가 할리스 음료탑이라고 생각함.(구 할리스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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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닭갈비 먹고싶길래 유가네 ㅋㅋㅋ

유가네도 더이상 가성비 음식점이 아니다 비싸졌어 ㅠㅠ

닭갈비 안먹고 바로 볶음밥 시켜서 먹었다. 무슨 갈릭 철판 볶음밥?에 모짜치즈랑 우동사리추가.

정말 자극적인 맛인데 한번씩 생각날 때 먹어줘야함.

다음날 장내기능시험이었는데 가게티비에서 나혼자산다 - 화사가 장내기능 탈락한편 보여줬음 ㅠㅠ뭔타이밍이..

근데 난 합격함 (TMI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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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수입산 소고기 먹으러옴

동네 정일품 이라는 곳.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곳인데 난 이날 처음 와봤다.

식육식당이라 안에 식육점이 있음.

약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서 시킨 A세트. 1kg 35,000원 가성비보소

대신 1인상차림비 있음!(인당 1천원)

흑 모든사진 다 초점사망.....

A세트는..눈꽃, 늑각, 등심, 본살, 토시, 우겹살로 구성되어있음... 

구우면서 무슨 부위인지 모른채로 흡입

반찬들은 셀프리필해서 계속 먹었당. 파채랑 마늘, 쌈무 등등

(초점 안녕..)​

갠적으로 그냥 소금만 친 상태로 먹는게 젤 맛있었당.

3명이서 먹었는데 엄청나게 배불렀음! 식사류는 시키지도 못했고

대선2병, 카스2명만 시켰었음!

재방문의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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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고 그냥 집가기는 뭐해서 봉구비어로!

배가 너무 불러서 감자튀김에 크림생맥 시켰당

감튀 흰소스 맛있당

친구들과 추억여행을 떠나 중딩 고딩시절 옛날 얘기 엄청하고 떠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요새 바람이 쌀쌀한데 다들 감기조심하시길 (갑자기 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