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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짬뽕이 아니다 ..! 짬뽕 비추후기

시옷이응 2018. 11. 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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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공공이익을 위해 작성하였으며, 비난 및 비방의 목적은 없음을 알립니다.



점심을 느끼하게 먹었던지라 맵고 자극적인게 땡겨서 신전떡볶이를 가려다가

얼큰한 짬뽕이 땡겨서..유명 짬뽕프랜차이즈를 방문했어여..(ㅎㅋㅂㅈ갈껄..)



짬뽕2에 탕수육소짜를 시켰음

이때까지만해도 시시덕거리면서 사진찍고 신나했음ㅋㅋ



탕수육 첫입먹었는데 쫀득쫀득 맛있어서 기분업업(머리카락 발견 전까지..) 

그런데... 짬뽕이 정말 무맛이었어요(없을무) 맹맛

같이먹은 언니왈 : 물에 씻은 짬뽕같다 (참고로 언니는 다른지점 자주방문함. 원래 이맛아니래요..)




도저히 못 먹겠어서.. 진상처럼 보일까 걱정했지만...결국 직원을 불러서 맛이 너무 밍밍하니 직접 드셔봐달라고 요청했음... 

근데 간 다한거라고 양념장같아보이는 간장과 고춧가루같은걸 가져다줌ㅠㅠ..(사진엔 간장다먹어서 비어있음)

간장 다 넣고 먹으니 먹을만한정도..(맛있다는말 아님)

1인당 간장 4숫갈넣음..



저는 음식을 원래 잘 남기지않습니다... 이만큼이나 남겼다는건..ㅠㅠ특히 짬뽕 국물을 이만큼 남긴 전례가 없습니다ㅠㅠ 

밥까지주는데 안말아먹었다는것은..(말잇못) 시켰으니 계산은 해야하기에 면만 다 건저먹었어요.

지금 먹고나온상태인데 입이 너무나 상쾌합니다.. 짬뽕먹고 땀안흘린적 처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탕수육소스보다 짬뽕이 싱거웠음. 반찬인 백김치보다 훨 싱거웠음. 


 

먹는게 남는거라고 생각해서 앵겔지수가 높은 저이지만 진심 계산할때 돈이 정말 아까웠습니다

짬뽕 8,000원*2, 탕수육 12,000원

당분간 짬뽕은 언급도 하지않을것이며 먹지도 않을것 같아요. 




제발 우리가 먹은 짬뽕만 간이 빠진 것이었기를...... 바라며 후기를 마칩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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