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베이컨파스타만들어먹기

석가탄신일! 추석전마지막 공휴일..

눈물을 머금고 알차게 보내고자 아침일찍일어나 청소, 이불빨래 싸악 돌려두고 파스타를 만들기시작했습니당

코스트코갔다가 왕창사둔 파스타면을 삶아줍니다 소금쫌뿌리구

완전 기본면! 페투치네를 쓸까하다가 그건 더 익혀야하니까..^^

후딱먹으려고 얇은면을 선택했습니당 그리고 너무 많이사둬서 5봉지넘게남았다는 ㅠㅠ

빨리 다먹고 푸실리 살거에요

많이삶은이유는 많이먹으려고+나중에또먹으려고

물빼고 오일에 조물조물섞어주면 나중에 먹을때도 떡지지않고 신선함이 살아있죠 흐흐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베이컨과 마늘을 오일에 볶아줍니다

베이컨은 그냥 코스트코에 파는 대용량 ^^향이 세긴한데 그래도 맛있어여

맛있는향이 솔솔😍

이정도만해도 그냥 밥한그릇 뚝딱이지요 그뒤론 사진을 안찍었는데

시판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적절하게 넣어주고 전 토마토3:크림2 정도로 넣었어요. 

그리고 짜니까 우유 약간넣어주고(생크림다씀요흑흑) 맛보니까 약간 풍미가 부족하길래 체다치즈한장 넣었습니다

완전 내맘대로 짬뽕요리 . 저만 먹을거니까 제 입맛에만 맞으면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베이컨왕창파스타 ~~~ 베이컨기름, 마늘향으로 소스는 진국이 되어버렸쬬 존맛탱

집에서 해먹으면 재료를 왕창쓸수있어서 좋아요! 사먹는거보다도 싸고 ㅎㅎ

그리구 소스를 좀 낭낭하게 해서 밥이랑 먹어도 좋고요 ㅎㅎ

 

아까도 남은 면에 소스 데워서 먹었어요 ㅎㅎ 담에는 올리브오일이랑 새우를 써서 오일파스타를 해먹을까합니당

배불러서 기분좋네요 !!!!!